[Spring] racing - 후기

최종 Approve

 

* 콘솔

 

초록스터디를 통해 일급컬렉션, 원시값 포장을 익힌 뒤에 racing 콘솔 코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콘솔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전에 초록스터디에서 익혔던 것이 체화되지 않을까 걱정되었는데, 기능을 구현하며 어떻게 코드를 작성해나가야 할 지 감이 잡혀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특히 이번 미션을 진행하면서 도메인 로직을 구현할때 왜 일급컬렉션, 원시값 포장을 해야 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일급컬렉션으로 객체를 구현하니, 필요한 값만 넣으면 원하는 값을 꺼내 쓸 수 있는 점이 너무 편리하고 재사용성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acing 미션에서는 Cars 객체에서 List<Car> 를 필드로 두어 일급 컬렉션을 구현하였는데, Cars가 자동차들을 관리하기에 우승자 뽑는 로직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어서 일급컬렉션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원시값 포장의 경우, API 서버를 구현할 때 Service 층에서 따로 검증 로직을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String carName을 Name 이라는 원시값으로 포장하였기에 코드를 작성할 때 Name 이 뜻하는게 뭔지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 헷갈리지 않고 코드를 구현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 API 서버

 

모든 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Spring은 아예 처음 접해봤기에 어디서 정보를 얻어와야 할 지도 모르겠고, 어떤 원리로 동작되는지 몰랐습니다.

IoC 컨테이너, Bean, DI 등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도 너무 많았습니다 ㅋㅋㅋ.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검색과 질문을 통해 알아낸 것이 있습니다. 

 

1순위는 무조건 스프링 공식문서에서 해답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공식문서에는 정확한 원리와 수많은 응용 정보까지 들어있습니다. 다만 모두 영어로 되어있어서 해석을 잘 하셔야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순위는 https://www.baeldung.com/ 이 사이트 입니다. 스프링 기술들 사용법이 나와있는 사이트인데, 생각보다 알아보기도 쉽고 확실한 사용법들이 기술되어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3순위는 블로그입니다. 사실 블로그가 어떤 글보다도 알아보기 쉽지만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코드 구현과 부정확한 해석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블로그 + 공식문서 입니다. 공식문서를 통해 원리와 정확한 사용법을 파악하고 블로그를 보면, 해당 블로거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코드를 작성하였는지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추천한 방법대로 학습을 진행하였고,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여 포스팅 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프링을 해보니, 정말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열심히 배운 자바와 스프링이 합쳐진다는게 신기하기도 했고, 자바를 배운 것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이번 미션에서 스프링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텄습니다. 다음 미션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