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을 계속 하다 보니까, 세팅을 정형화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그 중에서도 용접은 전기 세팅이 가장 중요......
마스크, 용접봉, 장갑 같은 도구들이야 너무너무 당연해서 기억할 필요가 없는데 전기는 꼭 꼭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아버지 용접기 **배관 기준**
70 : 천천히 쇳물 녹이며 용접할 수 있는 온도, 계속된 용접으로 모재 온도가 올랐을 때 이 전기 온도가 좋긴함.
80 : 70보다는 빠르게 용접 속도 가져가야함. 아니면 모재에 빵꾸 뚫림.
90~ 100 : 찍어때우는 온도. 긇어때우면 무조건 빵꾸남 ㅋㅋ
요런식으로 아예 정리를 하는게 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가끔씩 일주일 동안 놀러 갔다 올때가 있는데, 다시 오면 어느 전기에서 했는지 가물가물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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